Q&A Story
한의사로서 생각하는 다이어트
"원장님도 다이어트 하세요?" 라는 단골 질문에 대한
대답을 진솔한 Q&A 형식으로 풀어보았습니다.
1. 왜 한의사가 되었나요?
사실 저는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사회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기자 생활을 하다가 다시 한의대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대학 시절 정말 원했던 언론사 취업도 잘 되었고 회사에서도 인정받으며 잘 다녔습니다.
그런데 회사생활을 할수록 젊은 나이인데도 컨디션이 점점 안 좋아졌고, 잦은 술자리도 부담되었으며 소화 기능도 현저하게 저하되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내 몸부터 어떻게 해보자는 생각에 회사를 그만두고 무작정 공부를 시작했고, 지금 한의사로 근무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고 하죠? 제가 한의사의 길로 첫발을 내딛게 된 계기는 나와 내 가족, 내 지인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이제는 한의원에 내원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 다이어트 진료를 시작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진료원장으로 일평환 80명 이상인 한의원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환자들을 상담하고 치료했는데요. 환자분들 대부분의 질환은 '넘쳐서' 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내과적으로 혈압이나 당뇨, 혈관, 소화기 문제뿐 아니라 허리 통증, 무릎 통증 등의 근골격계 통증까지도 몸에 불필요한 것들이 많이 쌓여서 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다이어트 후에 통증이 해결되거나 고혈압, 당뇨약 등의 단계를 낮추거나 중단하신 분들도 많았고, 혈액검사 결과가 좋아진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매력적인 먹거리가 많은 현대에는 미용적인 측면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것 같아서 집중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